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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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차 백수의 아무글Thinking 2025. 4. 28. 01:42
퇴사한지 벌써 8개월이 지났다.한 살이 더 먹었다. 시간 정말 빠르네. 지금 글을 쓰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다.그냥 글을 안쓴지 오래 되기도 했고, 근황? 정리를 한번 해야하나 싶어서 즉흥적으로 블로그를 열었다.그래서 어떤걸 써내려가야할지 아직 생각이 없는 상태다. 미래의 내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현재의 상황, 느낌, 생각들을 지금 생각나는대로 써놓으면 어떨까 싶다. 나는 지금 소속이 없다.평일은 디폴트가 집에 있는 것이고, 카페를 자주 다닌다.카페 가서는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한다.사람도 거의 안만나고 비슷한 패턴으로 지낸다. 그리고 수영을 시작한지 5개월이 되었다. 최근 평영을 하면서 어깨 부상이 시작 되었다.수영은 최근 나의 유일한 동적활동이며 사회적활동이다.그래서 통증을 시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