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 마케터 강민호

작년에 서점에서 우연히 강민호 작가의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라는 책을 접하고,

많은 깨우침? 가르침?을 느끼고 받았다.

 

강민호 작가는 현역 마케터로 컨설팅 업체를 운영한다.

 

그러고 좀 지나 버전2가 나온걸 알게 되었다.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첫 편과 마찬가지로 제목에 끌림을 받았고,

읽었고,

역시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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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다 허구다.

그 허구에 믿음이 부여돼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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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브랜드는 소비 이전의 단계이다.

사람, 기업, 제품, 화폐, 주식, 종교 등 모든 것들이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세상은 온통 허구이다.

모든게 다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나'라는 존재가 세상 무엇보다 가장 차별화된 브랜드다.

 

주식을 생각하면 주가는 오르고 내려온다,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다고 한다.

주식은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들이 그 주식을 사는 이유는, 그 기업이 앞으로 더 성장 할꺼라는 믿음 때문이다.

기업을 살때 영업실적을 꼭 보라고들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큰 의미가 없는것 같다.

지금 잠깐 실적이 안 좋더라도 결국 성장할 기업은 성장 하기 때문이다.

그 기업의 구성원 즉 사람이 누구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성장할꺼란 믿음으로 주식을 구매하게 된다.

최근 미국 테슬라, 영업이익도 없는데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여러 이유가 있겠고, 말도 안되는 일 같지만, 그게 왜 가능한지 정리가된다.

사람들의 심리, 믿음. 그게 전부다.

영업 실적보다 그 회사의 대표, 그 기업 즉 사람을 보고 사는 것이다.

 

사람들이 믿을 수(꿈꿀 수) 있게 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단, 정말 준비가 되었다면.

거짓은 항상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나'라는 브랜드를 항상 생각하며 준비하자. 그 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