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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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성(Proactive)Thinking 2023. 9. 13. 20:38
회사를 다니고 있다. 2번째 회사다. 첫 번째 회사에서 주도성이 없었다. 즉, 권한이 없었다. 떨어지는 일을 해야만 했다. 의지와 상관없이, 전문 분야가 아니라도 닥치는 대로 했다. 그래서 퇴사했다. 공장의 부속품이 된 나. 나보다 꿈이 작은 대표. 그래서 퇴사했다. 두 번째 회사를 왔다. 처음엔 주도성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 안가 계급이 생겼다. 떨어지는 일을 해야만 했다. 의지와 상관없이, 되는 대로 해서 시장에 내놓게 됐다. (나의 권한이 낮아졌다.) 첫 번째 회사보다 괜찮다. 아주 괜찮다. 그런데 본질적인 것은 같다고 생각이 들어 글로 남긴다. 나에 대한 문제다. 외줄 타고 있는 기분이다. 프레질하다. 구성원 한 명이라도 나가면 타격이 크다. 시장에 조금만 변수가 생겨도 타격이 크다. 하지만,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