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시장, 환매조건부채권(RP) 란?

 

주식 경제 관련 공부를 하다보면

국내외 증시, 국채, 금 등 여러 경제 시장 가운데

레포(repo)시장에 대한 언급을 듣게 되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는데, 계속 보고 듣게 되니

중요성을 인식해 개념을 찾아보았다.

 

위키백과나 사전을 찾아보면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환매조건부채권 (=환매채)
증권 회사가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에 일정한 가격으로 도로 사들인다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채권.

환매, 팔고 다시 산다.

조건부, 어떠한 조건이 있다.

채권

=> 어떠한 조건으로 팔고 다시 사는 채권.

 

하지만 초보 학습자의 경우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내가 이해한 것을 기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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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채권은 3년, 5년, 10년과 같이 장기 상품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RP의 경우 6개월 1년 정도로 기간이 짧은 단기 채권이다.

그래서 현재 시장의 상태를 잘 반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한국은행은 RP를 가지고 시중에 통화량을 요긴하게 조절 할 수 있겠다.

통화량이 많은 경우 RP를 발행해 줄이고

적은 경우 RP를 다시 사서 늘리고.

시장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필 수 있겠다.

 

증권사나 시중은행의 경우 보유한 장기채권을

RP로 운용해 만기시 받을 금리 수익보다 

더 높은 이윤을 창출 할 수 있다.

 

∴ 단기자금 수급 조절 &채권 유동성 확보 -> 채권 발행 촉진 -> 자본시장 효율성

 

 

 

 

 

 

 

 

 

 

 

 

 

한국경제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