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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후기] 쿠팡 물류 대구 1,2센터 당일 HUB(허브) 일당직 알바 후기 - 3일차Review 2022. 10. 17. 21:49
1일차>
2022.10.09 - [review] - [알바후기] 쿠팡 물류 대구 1,2센터 당일 일당직 알바 후기
2일차>
https://bekusib.tistory.com/m/650
대구 1,2센터 허브에서 추가수당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3번째 수당을 받기 위해 한번 더 지원했다.
기본일당 + 2일차주휴수당 + 추가 수당 - 고용보험공제(0.9%) => 약 77,000 + 약 29000 + 40000 = 146,638원
이번엔 이틀 쉬고,, 첫 근무와 같은 토요일에 지원 했다.(지난 근무 수요일)
확실히 토요일은 물량도 많지 않고, 일하는 직원도 많지 않았다.
오늘은 오전 11시까지 당일 배송 택배를 최종 검수하는 작업을 했고,
이후 지역 분류대 하나를 맡아서 파레트 위에 택배를 쌓고 랩핑하는 작업을 했다.
나의 경우 이 작업을 처음해서 물량이 별로 없는 곳을 맡게 되었다..
업무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오분류되어 온 택배를 걸러내는 것이었다.
지역이 다른 택배를 잘못 포장하는건 곧 택배 사고이다.
오분류 된 택배가 자주 나오는게 아니라,,
일을 하다보면 정신 없어서, 집중력이 떨어질떄가 있는데, 그 때 조심해야한다.
오늘은 물량이 없음에도 정신이 없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쉴틈없이 일을 했다.
평일에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지.. 생각만해도 그들의 피와 땀이 느껴졌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옆 작업대에서 일하시던 분과 잠깐 대화를 했는데,
이분도 일한지 얼마 안되셨다고 한다.
처음 4일 내도록 일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매일 못하고 뛰엄뛰엄 하고 계신다고 한다.
노동 강도 대비 돈이 짜다는 걸 서로 공감을 했다.
그리고 반말하는 관리자는 여전히 반말을 시전했다.
토욜 근무 고정인가보다.
3일차가 되니 패턴이 몸에 익었다.
하는 일도 이제 이 팀에서 해볼만한 건 한번씩 해본 상태가 되었다.
이후로는 실력이 더 좋아지고 말고의 차이가 있을 걸로 보였다.
아, 그리고 안전화가 발에 맞지 않아서 새끼발톱에 멍이 들었다..
아마 발톱이 빠질걸로 예상된다.ㅠ
다음번 기회가 된다면 다른 센터를 한번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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