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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내정치
    Thinking 2024. 2. 7. 19:10

     

    최근 '사내 정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힌트를 얻어서 글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살면서 이런 주제를 논할줄 몰랐다.

     

    살면서 흔히 들어볼 수 있는 말이있다.

    '라인'

    같은 편끼리 밀어주고 당기고, 정치계에만 정치가 있는게 아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정치는 있다.

    정치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

     

    인간 본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바로 '신뢰' 믿음이라 생각한다.

     

    회사의 경우엔 중요한게 한 가지 더 생긴다.

    바로 '실력'

    자신의 파트너를 한 명 골라야하는 경우

    실력 vs 신뢰 중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

     

    여기서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만약

    기업의 대표라면?
    오랫동안 봐왔고, 힘들때 함께 이겨냈고,

    나를 응원해주고 믿어 주는 사람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고 싶을 것이다.
    특히 사업 초기 멤버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렇게

    어떤 한 사람이 대표의 신임을 얻어서 한 자리 꿰차고 있다고 해보자.

    여기서부터는 여러 경우의 수가 생길 수 있다.

    정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고, 선택만 남았다.

    이젠 개인의 문제가 된다.


    실력으로 인정받지 않은 감투에 권력만 있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곧 정치가 시작된다.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치가 시작된 곳에는 이러한 흐름들이 있지 않았을까?

     

    물이 흐르듯, 조직의 구성원들도 흘러 가야한다.

    한 곳에 너무 머물면 고이기 쉽상이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을 빼는게 당연한 것이다.

    아니면 넓고 납작해져서 올라탈 수 있게 해줘야한다.

     

     

    나 또한 위의 대표와 비슷할 것 같다.

    하지만 그 보상을 시스템에 녹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실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더 위로 올라갈 수 있게 할 것이다.

    신입이라도 능력만 있으면 된다.

     

    ※여기서 실력은 기술능력만 뜻하는게 아니다. 소프트스킬, 인성 모두 포함이다.

     

     

    더 많은 경우를 논하고 싶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제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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